본문 바로가기

육아

시크릿쥬쥬 향기 메이커(시크릿쥬쥬 향수장난감)

며칠전 지인에게 시크릿쥬쥬 향기 메이커 장난감을 물려받았다.(이제 초2올라가서 더이상 이런장난감은 유치해서 놀지 않는다고ㅎㅎ)

요래 보통 책한권의 크기 되는 것 같다.(두께는 3배ㅎ)

장난감이라고 해서 진짜 향수일까? 했는데 열어보니 진짜 향수ㅎㅎㅎ

맨 왼쪽 향수는 원래 보라색인듯한데 다 써서 없고(인기품종?ㅎㅎ) 샤이니가 물을 채워넣었다 ㅋ

열어보면 저런 구성. 

향수는 세종류가 들어있고, 참(?)이4개 들어있다.

저렇게 반지랑 목걸이가 들어있는데 저기에 참을 끼워서 착용하면 되는 것이다!

목걸이, 반지 플렉스 샤이니

스펀지에 향기를 묻혀서 참에다 장착(?)후, 반지나 목걸이에 연결해서 사용하면 된다.

 

향기 메이커로 활용할 때는 저렇게 카드에 적힌대로 ㅎㅎ 카드는 뭐.. 눈감고 제비뽑기 하는건가?

이 카드에 적힌 레시피대로 향기를 제조해 보았다 ㅎㅎ

향기는 뭐.... 음.... 그냥 문방구에서 파는 저렴이 향수 냄새?

마지막에 설레는 저 음악 ㅎㅎㅎㅎ

딱 7~8살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 적합한 것 같다.

 

울 샤이니는 놀이공원 갈때 뿌릴거라며 기대하고 있다 ㅎㅎ(지금 코로나 확진되어 격리중인 우리가족..ㅠㅠ)

지금은 단종이 된건지 어쩐건지 구하기 쉽지않다는 시크릿쥬쥬 향기메이커! 

말밥가게에서나 볼 수 있을지 없을지 싶다 ㅎㅎㅎ

예쁘기도 참 예쁘게 생겼고..^^ 

내돈주고 과연 사줄까? 의문이 들지만 여튼 난 무료로 얻었으니 적당히 잘 가지고 놀다가 잘 보내줘야겠다ㅎㅎ

 

울 샤이니는 5일 넘는 격리생활로 굉장히 무료해서인지 점점 자신만의 놀이를 스스로 찾아가고 있다 ㅎㅎ

놀라운건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보다는, 자기가 그냥 창조(?)해서 새로운 놀이를 만들어낸다.

색칠하고 찍고 그리고 물을 섞고...ㅎㅎㅎ